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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 1주차] 1주차 과제 진행 소감

planting grass 2024. 10.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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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1주일을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적으로 사용해본것 같다. 한번도 코드를 짜면서 뭘 어떻게 어디까지 코드를 짤지 생각해보지 않았었고, 기능 명세서도 작성해보지 않았다.

이번 기회에 명세서도 작성해보고 이에 맞춰 코드를 짜보면서 조금더 짜임새 있는 코드를 짤 수 있구나 란 생각이 든 것 같다.

디스코드 커뮤니티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 대화를 통해 개발자로서의 지식을 조금 더 쌓은 것 같다.

평소 아무 생각 없었던 인터페이스를 왜 사용하는지 이번 기회에 생각해본 것 같았고, MVC 패턴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으나 도메인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코드를 짜는 방법도 새롭게 안 것 같다.

코드를 본격적으로 짜면서 기존에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었던 정규식에 대해 이번에 자세하게 어떤 패턴을 띄고 있는지 공부를 한 것 같다.

부실한 나의 기초를 조금더 튼튼한 토대로 쌓아갈 수 있게 된 것 같다.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테스트 중심 코드를 왜 사용하면 좋은지,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몸소 체감한 것 같다.

코드를 짜고 이에 맞춰 테스트를 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오류,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또다시 수정을 해야하는데 MVC 패턴으로 코드를 짜는게 처음이다 보니 코드를 수정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고, 어려움을 겪었다.

테스트를 먼저 작성하고 이에 맞춰 코드를 짜면 수정할 부분도 감소하고, 오류 또한 감소시킬 수 있을거라고 체감이 확 온 것 같다.

깃의 경우에는 이번에 브랜치 기능과 PR 기능을 처음 써봤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PR을 어떻게 했는데 봤는데 다들 너무 잘해서 의기소침해진것도 없지않아 있었다.

이전에는 그냥 내 맘대로 커밋을 했었는데 규칙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이에 맞춰 작성해야 다른 사람들이 볼 때 편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이 볼때 어떤 이유로 코드를 짰는지, 기능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커밋을 해야겠다.

깃 커밋의 경우에는 기능 단위로 그때그때 커밋을 하는게 좋으나 아직 익숙치 않아 실수를 해서 결국 싹다 지우고 한번에 몰아서 올린게 아깝다.

앞으로는 커밋에 수정 내용도 올리고 리팩토링도 할때마다 그때그때 커밋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하루 단위로 회고록을 작성하는것보다 주차 단위로 쓰는게 나을 것 같다.

날마다 회고록을 쓰는것도 좋기는 하나, 그러면 너무 보여주기 식인것 같기 때문에, 작업을 하면서 중간중간 어떤 방식으로 코드를 짰고, 어떻게 느꼈는지만 간단하게 적고 주 단위로 회고록을 올리는것으로 변경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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